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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6년 설립된 (주)로보큐브테크는 디지털 모터제어 분야의 기술력을 가진 작지만 탄탄한 기업이다. Network based Motor Controllers, Motion Sensor, Force/Torque Sensor, Motion Controllers 등의 부품과 더불어 Event Robots, Surveillance Robot, Humanoid 등의 로봇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당사는 급변하는 자동화 분야의 믿음직한 협력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본지에서는 지난달 4일 설립된 산학연협력 연구단지인 서울 TP에 새롭게 둥지를 틀고,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주)로보큐브테크를 찾았다.
“학교와의 적극 연계를 활성화하는 모범이 되고자 합니다”
Network based Motor Controllers, Motion Sensor, Force/Torque Sensor, Motion Controllers 등의 부품과 더불어 Event Robots, Surveillance Robot, Humanoid 등의 로봇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주)로보큐브테크는 최근 서울 TP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당사의 CEO이자 서울산업대학교 공과대학 기계설계·자동화공학부 교수이기도 한 김영석 대표이사는 “서울산업대학교내에 설치된 TP에 학내의 교수로서 기업의 형태로 적극 참여하여, 학교와의 적극 연계를 활성화하는 모범이 되고자 했다”며 입주동기를 설명했다.
그는 “가까운 곳에 교수창업 회사가 위치함으로서 시간적 효율성이 극대화되며 학교와 밀접하게 인적, 물적상으로 상호 도움이 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김영석 대표이사는 “2008년에는 그동안 개발해오던 제품들의 완성도를 높이는 일이 진행되었고 본격적으로 시장에 홍보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진 성과가 있었다”며 “올해부터는 국제시장에 제품을 내어놓고 홍보 및 시장개척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운동제어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 일구어 낼 것
그에 따르면 로보큐브테크는 주력제품인 모터제어기, 플라스틱 하모닉감속기, 안정화 인공안구, 힘모멘트센서, 촬영카메라 안정화 장치 등을 오는 4월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2009 하노버 산업박람회(Hannover Messe)’출품하고, 세계 시장에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김영석 대표이사는 (주)로보큐브테크의 비전에 대해 “운동제어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을 일구어 내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또한 “이를 위해 기본적인 핵심부품, 핵심요소기술부터 차근차근히 독자기술화하고,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는 전략으로서 부품부분의 역량으로부터 향후 도래할 로봇시스템의 기술력까지 발전해나가고자 한다”고 포부를 나타냈다. 서울 TP입주 대표기업인 (주)로보큐브테크의 도약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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